엘로힘하나님 거하시는 하나님의교회 ¿¿조셉 스미스의 왕국

엘로힘하나님 거하시는 하나님의교회

¿¿조셉 스미스의 왕국-몰몬교¿¿

조셉 스미스(Joseph Smith, 1805-1844)

오늘은 하나님의교회(안증회)에서 엘로힘하나님이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만나고 축복받는 거룩한 일곱째 날 안식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사는 동네에서 후기성도교회라는 이름표를 달고 전도하는 외국인들을 만났습니다. 하나님의교회(안증회)에서 안상홍님께서 찾아주신 새 언약을 지키지도 않고, 어머니하나님을 믿지도 않으니 저들은 진리가 아닌 것을 믿고 있는데도 외국에 와서까지 전하는 모습이 불쌍하고, 해외에서 자비량선교에 힘쓰는 우리 하나님의교회(안증회) 식구들이 생각났는데 패스티브에 그 교회에 대한 글이 실렸네요.

 

흔히 몰몬교라고도 불리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는 1830년 미국에서 조셉 스미스 2세(Joseph Smith, Jr)가 창시한 기독교교파입니다. 한국에서는 영어 명칭을 직역하여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2005년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라고 바꾸었습니다.

 

창시자 조셉 스미스는 14세 때인 1820년 어떤 신비로운 체험을 했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나타났는데, 예수님은 그의 죄가 사해졌다고 했고, 하나님은 모든 기독교가 그릇된 교리를 가르치고 있으니 지시를 기다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1823년경 모로나이라는 천사를 만나 땅 속에 묻혀 있던 고대 기록이 담긴 금판을 발견했다며 금판에 새겨진 글을 번역한 것이 몰몬경(Book of Mormon)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몰몬교 혹은 모르몬교라는 별칭이 생긴 것도 이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다수의 문헌을 보는데 그중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 네 종류를 특별한 경전으로 여깁니다.

 

조셉 스미스는 독자적인 신앙공동체를 만들고자 시도했습니다. 1831년에는 오하이오주의 커트랜드에 정착촌을 세웠습니다. 그러나 독특한 교리로 인해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고 무장충돌까지 일어났습니다. 조셉 스미스는 1839년 미주리주 미시시피강 근처로 옮겨 나부(Nauvoo)라는 이름의 정착촌을 만들었습니다. 그는 초대 나부 시장을 지내고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도 했지만 1844년 주민들의 총격을 받고 형인 하이럼 스미스와 함께 살해되었습니다.

 

이후 브리검 영이 후계자가 되었습니다. 1847년 브리검 영은 그를 추종하는 교인들과 함께 멕시코 영토였던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로 이주했습니다. 그들은 소금호수뿐이었던 솔트레이크시티와 주변 지역을 개척하며 정착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브리검 영이 초대 주지사가 되는 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또다시 주민들과 갈등을 겪으면서 1857년 무장충돌이 일어났습니다. 미국 정부는 몰몬교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고 여겨 후임 주지사와 함께 군대를 파견해 교전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른바 ‘유타전쟁’이 그것이다. 결국 브리검 영은 주지사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습니다.

 

1896년 유타주가 미국의 정식 주로 편입되는 한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교세를 확장시키며 본산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재 유타주 주민의 60% 정도가 몰몬교인으로 추정됩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50년대 미국 유학 중 몰몬교인이 된 김호직에 의해서입니다. 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은 무료로 영어교육을 해주기도 합니다.

여러 교단과 교리를 접할 때마다 성경의 진리가 아닌 교리에 현혹당하지 않고 하나님의교회(안증회)에서 성경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볼 수 있는 눈을 허락하신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의교회(안증회)

안상홍님과 어머니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새 언약 생명의 진리를 더욱 열심히 전하고 전해서 하나님의교회(안증회)로 많은 불쌍한 영혼들을 인도해야겠습니다.

하나님의교회(안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