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2일 화요일

[하나님의교회] 성탄절의 기원

[하나님의교회] 성탄절의 기원


오랫만에 쉬는 날이라 집에서 뒹굴뒹굴 하다가 오래 된 스펀지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잘못알고 있는 상식 코너 였는데 진짜 오래 전에 방송된 것이었습니다. 거기서 크리스마스에 대한 것을 보다가 방송에서도 크리스마스가 예수님 탄생일이 아니라고 하는데 왜 많은 사람들이 지키고 있을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든, 안다니든,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든, 아니든 누구나 아는 날이 크리스마스일겁니다.








12월이 되면 거리는 캐롤송으로 도배가 되고 중요한 광장에는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섭니다. 학교에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고 연인, 혹은 가족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몰려드는 사람들을 위해 백화점과 대형 마트는 각종 행사를 시작합니다.

석가모니의 탄생일인 초파일에 비하면 전국민적인 축제같은 느낌도 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기쁘다 구주오셨네를 흥얼거리며 선물을 사고 그 날을 즐기고 있으니 결국 크리스마스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비성도조차도 들뜨게 만드는 성탄절을 지키는 것을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실까요?

스펀지에서 방송한 것처럼 성탄절이 예수님 탄생일과 아무 상관이 없는데도 기뻐하실까요?
어떤 사람들이 말하듯이 날짜와 상관없이 예수님 탄생일을 만들어 지키는 것이 지키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는 말이 맞는 것일까요?

그렇다면 예수님께 직접 가르침을 받았던 초대교회도 성탄절을 지켰을까요?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본래 로마의 "태양신 탄생일"입니다. 초대교회에 예수님때는 물론이거니와 사도들이 살아있을 당시 그리고 약 300년이 되는 시점까지도 로마의 태양신 제전일 뿐이었던 12월 25일을 기념하는 예식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로마의 태양신 제전이 예수님 탄생일로 둔갑했을까요?

로마에 복음이 전파될 당신 로마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종교는 미트라교였습니다. 미트라교는 불멸의 태양신 미트라를 숭배하는 종교였습니다.

초대교회가 성령의 불길로 타올라 복음을 전파한 결과 로마의 핍박을 받았던 시기에는 교회가 미트라교의 영향을 받는 일이 없었지만 313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해주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신앙의 자유를 얻은 교회는 순수했던 초기의 신앙을 버리고 세상과 타협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이방신들의 규례를 가만히 교회로 끌어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미트라교의 태양신탄생일(12월 25일)을 그리스도의 탄생일로 바꿔서 수용한 것입니다.






성탄절을 12월 25일롤 지킨 것에 대한 기록은 354년, 리베리우스가 로마감독으로 있을 때에 나타납니다. 그 당시 로마에는 12월에 들어서면서 삼대 축제일이 있었습니다.

사투르날리아는 12일부터 24일까지 지킨 것으로 이 절기에는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환락에 취했습니다.

시길라리아는 12월 하순에 있었는데 이 때에는 소아에게 인형을 주어 즐기게 하였습니다.

브루말리아는 동제제로서 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습니다.

이러한 이방신들의 축제에서 동떨어져 있었던 기독교인들은 별다른 의미의 축하하는 집회를 모색했고 의의 태양이신 예수님께서 태양신 탄생일에 탄생하셨다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처럼 사람이 만든 절기를 하나님께서도 좋아하실까요?

계 22: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 외에 어떠한 것도 더해서는 축복받지 못합니다. 그 목적이 하나님께 더 충성하고자 하는 것에서 기인했다 할 지라도 성경은 그러한 행위로는 천국에 갈 수 없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물며 이방신의 축제일을 예수님 탄생일이라고 이름만 바꿔서 즐기고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 행위를 어떻게 바라보실지는 말하지 않아도 자명할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세상이 축제로 떠들썩하더라도 하나님의 교회는 성탄절을 지키지 않습니다.

댓글 5개:

  1.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는 진리 교회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려주시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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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모두가 예! 할때 아니오! 한단는 한 씨에프가 생각이 나네요..ㅎ 옳은 것이 옳다고 하는 용기! 멋집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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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크리스마스가 성경에서 비롯되었다라고 많이 생각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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