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1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다수의 횡포


[하나님의교회] 다수의 횡포








민주주의 사회에서 의사결정에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다수결입니다.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도 다수결의 원칙이 적용된 제도입니다.

그러나 모든 의사결정에 다수결이 옳은 것일까요?

다수결의 원칙의 맹점이 두가지 있습니다.

첫째는 "다수"의 질을 결정할 수 없다는 것.

둘째는 사실과 다른 결론이 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통령선거를 하는데 국민 대다수가 문맹이라면 제대로 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과학적인 사실이 참인가 아닌가를 다수로 결정할 수 있을까요?

신앙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다수의 사람들이 믿는 진리가 참이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신앙에서 많은 사람들이 믿는 종교가 다수의 힘을 빌어 소수의 신앙을 이단시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런데 이런 현상은 비단 오늘날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2천년 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천년 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고 난 후 초대교회는 그 시작이 미미했습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오순절에 모인 무리의 수는 120여명 정도였습니다.

행 1:15  모인 무리의 수가 한 일백 이십 명이나 되더라

이렇게 작았던 초대교회에 대해 유대인들은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아마 무시하고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순절에 성령을 받은 이후로는 하루에 삼천명씩 침례를 받고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기 시작했습니다.

행 2:41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이렇게 초대교회가 확장되어 감에 따라 유대인들의 핍박도 날이 갈수록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은 왜 초대교회를 미워했을까요?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는 초대교회를 미워한 이유는 예수님을 믿어서도 아니고 진리가 달라서도 아니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초대교회의 성장때문이었습니다.

만약 초대교회가 기껏해야 120명 정도 되는 규모에서 끝났다면 그렇게 미움받았을까요? 아마 무시하거나 없는 취급하는 선에서 끝날을지도 모릅니다.

행 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께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오늘날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기존교회들이 날이 갈수록 그 교세가 쇠퇴하는데 반해 하나님의교회는 전 세계에서 날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나날이 헌당예배(교회를 세우고 드리는 예배)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득권을 누리고 있는 기존교회들은 하나님의교회에 대해 갖가지 비방을 하며 이단이라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만약 하나님의교회가 초대교회의 시작처럼 미미하고 작았다면 오늘날과 같은 비방을 끊임없이 들을까요?

그들에게는 하나님의교회 진리가 참인가 거짓인가하는것보다 다수가 다니는 신앙과 다른 진리를 추구하면서 그 성장이 빠르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다수의 결정이 반드시 옳은 것이 아닙니다. 그 이면에는 다수의 횡포가 숨겨져 있을 수도 있습니다.

다수의 횡포에 감춰져 있는, 하나님의교회가 추구하는 성경의 참진리를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댓글 3개:

  1. 너무도 소중한 것을 다 가질 수는 없죠ㅎ성경이 증거하는 하나님을 만났음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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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알아 보는 것이 정확한 판단이 아닐까요??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곳이 다수의 횡포보다 더 정확하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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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나님의 말씀 순종하는 곳에 성령의 축복이 가득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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