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4일 목요일

[하나님의교회] 하필 왜 십자가형이었을까?


[하나님의교회] 하필 왜 십자가형이었을까?




하나님을 배우고 하나님의 희생을 깨닫고 나서 제일 먼저 물어본 것이 왜 예수님은 십자가형이라야했느냐였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니 성경의 예언 또한 마음대로 하실텐데 그냥 목숨을 잃는 것이 아니라 왜 고통스러운 죽음으로 우리 죄를 대신했는가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그런 형벌을 받아야 하는 죄인이라는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패스티브닷컴 발췌]


로마 시대, 살인자와 같은 흉악범에게 집행됐던 사형방법이 바로 십자가 형벌이었다. 그 만큼 십자가 형벌이 고통스럽다는 의미다. 유대인들이 얼마나 예수님을 미워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십자가 형벌을 받았다는 것은 그가 저주를 받았다는 것을 상징한다. 유대인들이 죽은 사람의 시체를 십자가에 매달아 놓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당일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신명기 21:22~23)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다는 사실만큼, 유대인이 두렵고 끔찍하게 여기는 것은 없다. 그 형벌을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받으셨다. 물론 예수님께서는 이들이 이런 치욕스러운 고통을 줄 것이라는 것을 아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길을 가셨다. 왜일까.



죄의 삯은 사망이요 (로마서 6:23)



자녀가 하늘에서 지은 죄의 대가가, 사망이기 때문이다. 태어나면 언젠가 죽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 죽음은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 죄에 대한 형벌, 사형이 집행되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육신의 죽음보다 더 두려워해야 할 것이 있다고 알려준다. 바로 영혼의 죽음이다.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마태복음 10:28)



우리가 지은 죄는 육신의 죽음도 모자라 영혼의 죽음까지 겪어야 비로소 벗어낼 수 있는 것이다. 얼마나 큰 죄를 지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그런 우리들의 죄를 대신 받으신 것(요한복음 1:29)이다. 우리들의 죄가 켰던 만큼, 잔혹스러웠던 만큼, 용서받을 수 없었던 만큼, 예수님께서 받으신 형벌의 무게는 더해갔다. 십자가 형벌, 그것은 우리가 겪어야 했던 죄의 대가였다.



두렵고 혐오스러운 십자가 형틀. 그 형틀을 올려다보며 초대교회 성도들은 얼마나 가슴을 쳤으며 십자가를 증오했을까. 사랑하는 예수님의 생명을 빼앗아간 로마인들의 사형도구니 말이다.



그런데 그런 사형도구에 입을 맞추고, 숭배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의 희생을 기린다는 이유다.
예수님의 희생을 헛되게 하는 행위다. 성경은 우상을 만들면 저주를 받는다(출애굽기 20:4~5)고 했다. 우상은 어떤 형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십자가도 포함된다. 예수님의 희생을 기린다는 이유로, 그의 말씀을 어기고 저주받는 우상을 만든다면 예수님께선 그들에게 뭐라고 말씀하실까. 언급하지 않아도 알리라 생각한다.

댓글 3개:

  1. 생각으로도 너무도 고통스러운 희생으로 우리가 구원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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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녀를 위해 먼저 그 모진 십자가의 길을 대신해주신 엘로힘하나님께 감사드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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