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성시집 시은좌에 올리는 향연에 수록된 성시 하나를 소개합니다.
봄이 오면
물오른 버드나무 가지로
풀피리를 만들어 불던 고향이 그리워집니다.
도레미파솔라시도
음계는 표현할 수 없지만
마냥 신기하게만 느껴지던 그 시절
♬♪♩
이제는 영혼의 고향
하늘나라 돌아가서
아버지 만들어주시는 행복의 피
리를 천사들과 함께 불고 싶습니다.
추위가 물러가고 조금씩 따뜻해져옴을 느끼며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실감합니다.
성시내용처럼 봄의 생명력과 봄에 피어나는 꽃과 풀들..
생각하니 영혼의 고향 하늘나라가 그려지네요.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감성으로 오늘 하루도 메말랐던 감서이 따뜻하게 채워지는듯합니다.
추위가 물러가고 봄이 오듯 우리도 움츠린 몸을 펴고 담대히 하나님을 알리고 속히 하늘나라에 가야겠습니다. 그리운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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