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4일 일요일

[하나님의교회] 모형과 실체-어머니하나님


[하나님의교회] 모형과 실체-어머니하나님








히브리서 8:5   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이 땅의 모든 제도는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형과 실체의 관계를 통해 구원을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장치를 해 두었습니다.

왜 그런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을까요?


우리가 죄인인 이유가 이 땅이 아니라 하늘에 원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늘에서 죄를 지었고 그 결과 지옥형벌을 기다리는 구치소에 있는 자들이 바로 우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형벌을 하나님께서 대신 치르시고 우리를 살리시는 구원의 계획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늘도 모르고 전생도 모르고 죄인인지도 모르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사람으로 오신다면 단번에 알아볼 수 있을까요?

아마 아무도 알아보지 못할 것입니다.

바로 그런 이유로 모형을 두시고 그 모형을 통해 실체가 되는 하나님을 알아보게끔 모든 제도와 율법을 세우셨습니다.



예를 들어 연극의 한 장면 중에 주인공이 컵에 물을 따라 마시는 부분이 있다고 합시다. 그런데 보통 연습때는 모든 소품을 갖추고 하는 것이 아니라 대사를 맞춰보는 정도를 하기 때문에 컵도 물도 쟁반도 준비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배우는 그냥 손시늉으로 따르는 흉내를 내고 마시는 척을 합니다.

그런데 막이 오르고 모든 소품이 갖추어져서 쟁반 위에 컵도 있고 주전자도 있고 물도 있는데 배우가 연습때 손시늉으로 했다고 주전자를 컵에 따라 마시는 대신 손시늉을 한다면 어떻겠습니까?


그런데 이런 어리석은 배우의 행위를 그대로 하는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1500년이라는 시간을 연습을 했습니다. 사람되어 오시는 하나님을 알아보기 위한 연습을.

하나님은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죄를 지으면 짐승을 잡아 희생시킴으로 그 죄가 사해진다는 율법을 모형으로 주셨습니다. 그리고 유월절에 양으로 하나님께서 직접 오셔서 희생당하시면 바로 그 희생제물이 된 모습을 보고 하나님임을 깨닫기를 바랬습니다.






그런데 1500년이나 유월절과 율법을 지켰던 이스라엘 백성은 정작 유월절 양의 실체가 되신 예수님이 오셨음에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고린도전서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구약의 유월절은 2천년 전에 오신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친히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1500년을 연습을 시키셨지만 정작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신약의 유월절은 오늘날 성령과 신부되시는 그리스도를 알여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알려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6:19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마태복음 26:26~28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유월절에 양을 잡는 대신에 예수님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것이 새로운 유월절, 새언약유월절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새언약유월절을 세워주신 이유는 성령시대 구원자를 알아보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옛언약의 양잡던 모형이 신약의 예수님이 실체였다면 살과피로 표상된 새언약유월절의 실체는 누구일까요?


창 2: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아담은 오실자, 예수님을 표상합니다(롬 5:14). 아담이 자신의 살 중의 살(몸)이고 뼈 중의 뼈(피 : 골수에서 피가 만들어집니다)라고 한 사람은 하와로 바로 자신의 아내였습니다.

아담이 예수님, 아버지 하나님을 표상한다면 아담의 아내는 당연히 어머니 하나님을 나타냅니다.

새 언약 유월절로 2천년 동안 연습시킨 이유는 살과 피로 표상된 실체, 어머니 하나님을 알려주시기 위해서였습니다.


2천년전 유대인들은 하나님께서 1500년 동안이나 옛언약 유월절로 연습을 시키셨음에도 실체로 오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2천년 후 등장하실 구원자 어머니하나님을 알려주시기 위해서 2천년 전에 새언약유월절을 세워주시고 연습을 시키셨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 성경의 예언대로 어머니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오셨습니다.

우리가 2천년 전 유대인과 동일한 어리석은 길을 가야 할까요?


연습은 끝났습니다. 모든 실체가 준비되었습니다.

여전히 떡과 포도주만 먹고 마시면 된다고 생각하신다면 손시늉하는 배우와 다를바 없습니다.

실체인 어머니하나님을 만나지 않는다면 떡과 포도주로만 평생을 먹고 마신다고 해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