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언약유월절] 선택의 기로
이스라엘은 건국 초기부터 하나님을 믿는 나라였습니다. 솔로몬 왕 이후 대한민국 처럼 남 북으로 분열되어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뉘게 되었지만 국가 신앙은 하나님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이방신의 규례와 우상숭배를 하면서도 하나님을 섬긴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남유다 왕이었던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율법서를 통해 유월절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월절은 모든 재앙에서 보호해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이 담긴 절기였습니다.
출 12:11~13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의 약속을 깨달은 히스기야 왕은 B.C 726년 성력 2월 14일에 유월절을 지키기로 마음먹고 하나님의 축복이 담긴 절기를 같은 민족이었던 북이스라엘에까지 알리게 됩니다.
대하 30:5~6 드디어 명을 발하여 브엘세바에서부터 단까지 온 이스라엘에 반포하여 일제히 예루살렘으로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보발군들이 왕과 방백의 편지를 받아가지고 왕의 명을 좇아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두루 다니면 전하니……
그러나 북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지키지 않았던 유월절에 대해 몰랐고 비록 율법서에 기록되어 있다고는 하나 출애굽 하던 때나 필요했던 절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면서 온갖 우상에게 절하면서도 그 죄를 깨닫지 못하고 있었고 유월절의 축복에 대해서는 더더구나 알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전하러 온 보발군들을 조롱하고 핍박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경청하는 소수의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으로 향했습니다.
대하 30:10~11 보발군이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방 각 성에 두루 다녀 스불론까지 이르렀으나 사람들이 저희를 조롱하며 비웃었더라 (에브라임, 므낫세, 스불론 : 북이스라엘의 지명) 그러나 아셀과 므낫세와 스불론 중에서 몇 사람이 스스로 겸비하여 예루살렘에 이르렀고
그렇게 유월절에 대해 똑같이 하나님을 믿었던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선택은 달랐습니다. 그리고 B.C 726년 성령 2월 14일 유월절을 지킨 후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형편은 별반 다른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3년 후에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침공했을 때는 그 양상이 전혀 달라졌습니다.
유월절을 지키지 않았던 북이스라엘은 B.C 721년 앗수르에 멸망당했지만 유월절을 지켰던 남유다는 북이스라엘보다 훨씬 약소국이었음에도 앗수르의 침략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살아남았습니다.(왕하 19:30)
이러한 역사는 과거의 역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교훈이 된다고 성경은 알려줍니다.
롬 15:4 무엇이든지 전에 기록한 바는 우리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된 것이니……
오늘날도 과거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은 하나도 지키지 않고 오히려 사람의 계명과 우상숭배에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도 유월절에 담긴 하나님의 약속은 그대로 유효합니다. 다만 예수님께서 새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셔서 그 형식만 바뀌었을 뿐(유월절 양이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재앙에서 구원주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영원합니다.
하나님의교회는 재림그리스도 안상홍님의 가르침대로, 과거 예수님이 행하셨던 그대로 새언약유월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새언약유월절을 지키라고 보발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비웃고 어떤 이들은 무시하기도 합니다만 성경의 말씀에 귀기울이는 소수의 사람들은 성경말씀을 듣고 새언약유월절을 지키고자 합니다. 과거 북이스라엘의 소수의 사람들처럼.
현재는 새언약유월절을 지키든 지키지 않든 아무 차이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후에 하나님의 예정하신 날이 오게 되면 그 재앙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자는 새언약유월절을 지킨 자들뿐입니다.
과거 앗수르의 침략에서 유월절을 지킨 남유다만이 살아남았던 것처럼.
지금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려 하시나요.
좋은 것만 주는 유월절이네요~하나님의 약속으로 축복을 모두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답글삭제유월절의 축복을 아는 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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